2017. 6. 18. 21:57

얼추 마무리된 나의 오디오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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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stem 정면 >



< System 후면>



한동안 여유가 없어 오디오 관련을 쉬고 있다가, 이제서야 대충이나마 System을 마무리.

헤드파이를 하고 있어서, CDP + DAC + Amplifier + Headphone 조합.

거치형 CDP를 꼭 가지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쿨매를 잡은게 도움이 되었다면 되었다.


원래는 국산 하이엔드 기기를 살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매물이 잘 안나와서, 매물이 먼저 나온 제품을 잡게 되었다. 외관 상태도 깨끗했었고, CDP 특성상 매커니즘과 픽업이 문제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받자마자 여러 CD를 몇시간씩 틀어 놓았는데, CD를 읽지 못하거나 튀거나 하는 증상은 다행히도 없었다.


다만 CDP가 엔트리 라인 제품인데다 연식이 좀 된 제품이라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 상황을 보면 크게 문제가 당장 생길거 같진 않아 보인다. 다행이 픽업도 생각보다 구하기 쉽고 저렴한 제품이라는 얘기도 들었기 때문에 당장 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다.


한동안은 장비 욕심보다는 음악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장비보단 음반을 먼저 사고, 좋은 음악을 들으며 힐링 할 수 있도록 하는게 현재의 포커스다.


추가적으로 막선 USB Cable을 좀 괜찮은 수준의 Cable로 바꾸는게 계획이라면 계획. 뭐 거창한 목표보다는 쉴딩이 잘 된 안정적인 Cable을 구하려는 목적이기 때문에, 너무 고가의 케이블은 지양할 계획이다.


확실히 CD로 듣는게 음이 좀 더 안정되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서, CDP를 들인게 아깝지가 않다. 좋은 음반 걸어서 음악이나 많이 들어야지...


CDP : Marantz CD5004

DAC : TEAC UD-501

Amplifier : Shiit Audio Asgard 2

Headphone : BayerDynamic DT880 600 O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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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U2515H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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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ll 공식 홈페이지에서 조회한 구매 Option List>


모니터를 너무 오래쓰기도 했고(약 5년), 근래 수명이 다됐는지 간간히 모니터를 쓰다가 작동되는 도중 꺼지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에 따라 오래 쓴 모니터를 놔줘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이 많았다.


얼마전 친구가 중소기업 모니터를 샀다가, 초기 불량품을 사왔고, 차를 끌고 방문 수리하여 겨우 양품을 받아냈다는 이야기를 듣고, 중소기업 모니터들에 대한 불신도 생기기 시작했었고, 이런저런 나의 개인적인 성향으로 인한 모니터 선정은 조금 까다로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침 돈이 생겨서, Dell社의 U2515H 모델로 결정을 했다. 모델명에서 볼 수 있듯이 25인치의 모니터이며, Dell의 준 전문가 라인인 Ultrasharp 제품군이다. 특이사항으론 25인치에 QHD (2560*1440)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사용된 패널은 당연히 최상위급 IPS 패널.


사실 용산이나, 오픈마켓 등에서 구매하면 익일 배송이 되어 바로 올건데, 나같이 패널 보증 기간 추가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 구매 혹은 전화 구매쪽으로 가야만 할 수 있다. 그래서 전화 주문을 시도했고 좋은 Dell 영업 사원님을 통해서, Dell 전화구매로 결정을 했다.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전화 주문을 하니, 해당 모델이 재고가 없어서 생산 공장에 오더를 넣어야 해서 Expected Day가 많이 늦어질 예정이다. (Est. 17/Apr./19th) 


모니터가 오늘 내일 하기는 하지만 1~2주 정도는 버텨주지 않을까 생각하고는 있어서, 크게 개의치 않고 구매를 했다.


추후에 물건을 받고 설치한 후에 제품을 한번 검토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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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17. 00:17

필기구 최종 실사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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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여러 필기구를 사용하면서, 샤프 최종 실사라인을 정리해봤다.

이정도면 앞으로 평생 샤프는 실사해도 모자람이 없을거 같다. 


최종적으론 아래와 같이 남겼다. 남기고 보니 모두 펜텔社 제품.

Pentel Graph 1000 0.4 mm (PG1004) 1 EA

Pentel Graph 1000 0.5 mm (PG1005) 1 EA
Pentel Pentel Mechanica Graph (PMG) 1 EA

Pentel Pentel Graph 4 (PG4) 1 EA


사실 갖고있는 샤프는 그외에도 더 있지만, 필통에는 이렇게만 넣고 쓸 예정이다.

지우개는 PLUS社의 AIR-IN 정도로 정리될 예정. AIR-IN이 정식 수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만년필은 아직 종류가 많이 없다. Pilot 빈티지 F / Platinum 센츄리 F 정도뿐이라, 추후에 Pliot Custom 74를 사볼까 하는 생각은 있다. 아니면 아예 한방에 Parker DuoFold 정도라던가...


우선 실사는 이렇게 하고, 더이상 샤프엔 지름을 하지 않을 생각이다. 나름대로 원하는 샤프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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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급 다시해본 Or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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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나에게 PSpice를 알려달라고 해서 친구의 전공책을 볼 기회가 있었다.

전공은 회로 실험과목. 아무래도 과목 특성상, Simulation과 실제 실험과의 비교는 꼭 해야 하는 요소이다 보니 아무래도 학교에서도 하게끔 시키는 것 같다.


대충 회로 30분 정도 그리면서 중간중간 알면 좋을 법한 내 나름대로의 꿀팁들을 알려줬던거 같다. 사실 알려주기 전에도 오랜만의 PSpice 사용이라 헤매지 않을까 걱정 했는데, 특정 기능을 쓰는 것만 좀 해메고 전반적으론 잘 끝낸거 같다.


나도 그러다보니 집에서 간만에 그려보게 되었다. 회로도를 보면, 워낙 기본적인 회로라 알 사람들은 다 알거 같지만 나름대로 간만에 끄적끄적 해보니 나름 재미가 있다;;


< Simulation Schematic >


<Simulation Result_1 (Time Trasient)>



<Simulation Result_2 (Time Tras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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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a Flex 의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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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쓰던 의자가 오래된 것 같아 신년을 기념하여 얼마전 의자를 하나 구매했다.

모델은 Patra社의 Flex 모델. 색상은 Blue로 샀다.

색상의 경우는 기존에 쓰던 색상과 동일하게 맞춰서 구매를 했다.

원래 Blue 색상을 좋아하는 것도 있어서 색상 선택의 경우 큰 어려움은 없었다.

<구매한 Patra社의 FLEX 모델>


아직 짧게 앉아봐서 평을 해보기는 좀 어려운 것 같다. 게다가 의자는 1주일 정도는 앉아보고 평을 해야 하는데, 운동 중 허리를 삐끗해서 의자에 앉으면 조금 허리가 아팠었다. (그전까지는 그런 증상이 당연히 없었다.)


근데 의자 자체가 허리를 잡아주는 느낌이 확실해서 아쉽지 않고, 두번째로는 Mesh 재질이 아니라 Fabric 재질이라 아무래도 Mesh 보다는 내구성이 더 탄탄할 것 같은 기대감을 준다. 일단은 앉아보면서 좀 오래 써봐야 평을 할 수 있을것 같다.


기능이 많은 의자이고 의자 전문브랜드에서 설계한 만큼 첫인상에는 마음에 드는 구석이 많다. 의자는 역시 의자 전문브랜드에서 설계한 의자를 쓰는게 허리 건강에 도움이 많이 될거라 본다. 실제로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되고 있다.


여러모로 좀 더 앉아봐야 평을 알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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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el Hi-Polymer 100 0.4mm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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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연구소의 회원님 한분께서 무료나눔 해주신 Pentel社의 Hi-Polymer 100 2다스를 받게 되었다.

지상자 한갑에는 10통이 들어있다.


이번 무료나눔은 정말 운좋게 이야기가 되었는데, 거리 차이가 많아서 찾아가서 받아올 수가 없었다.

그래서 등기로 받게 되었는데, 등기비 문제가 있다보니 개인 사정상 착불은 좀 어려운데, 택배비 선불로 드릴테니 계좌번호 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흔쾌히 배송료도 부담해주셔서 더더욱 죄송스럽다. 보통 무료 나눔은 착불로 보내는게 일반적인데....괜한말을 꺼낸 것 같아 더더욱 죄송스럽다.


정확히는 두 다스에서 한통 빠지는 19개를 얻게 되었다. 지상자째로 받았으니 두 다스로 봐야하지 않나 싶다. 사실 샤프심을 지상자 통체로 사본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 신기하긴 하다. 지상자도 나름 수집의 재미가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Hi-Polymer 100은 현재 단종되었는데, 동네 문구점에사 0.5mm를 발견해본 경험이 있다.

게다가 내가 주로 쓰는 심경도인 HB와 H 하나씩 받게되어서 더더욱 기분이 좋다.


0.5mm를 발견했을때는, 현재 내가 쓰고 있는 샤프심이 남아서 사진 않았는데, 0.4mm로 간접 경험 후 괜찮으면 0.5mm도 한번 구매해볼 생각이다.


0.4mm 샤프는 Pentel PG1004만 쓰고 있는데, 전에 샤프를 새로 사면서 Pentel Ain Stein 0.4mm HB를 같이 샀었는데 일단 샤프 안에 넣어둔 내장심은 다 쓰는대로 Stein을 쓸게 아니라 이 제품부터 사용해봐야 할 것 같다.





PS) 나눔 해주신 샤프 연구소의 회원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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