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3. 17. 00:17

필기구 최종 실사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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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여러 필기구를 사용하면서, 샤프 최종 실사라인을 정리해봤다.

이정도면 앞으로 평생 샤프는 실사해도 모자람이 없을거 같다. 


최종적으론 아래와 같이 남겼다. 남기고 보니 모두 펜텔社 제품.

Pentel Graph 1000 0.4 mm (PG1004) 1 EA

Pentel Graph 1000 0.5 mm (PG1005) 1 EA
Pentel Pentel Mechanica Graph (PMG) 1 EA

Pentel Pentel Graph 4 (PG4) 1 EA


사실 갖고있는 샤프는 그외에도 더 있지만, 필통에는 이렇게만 넣고 쓸 예정이다.

지우개는 PLUS社의 AIR-IN 정도로 정리될 예정. AIR-IN이 정식 수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만년필은 아직 종류가 많이 없다. Pilot 빈티지 F / Platinum 센츄리 F 정도뿐이라, 추후에 Pliot Custom 74를 사볼까 하는 생각은 있다. 아니면 아예 한방에 Parker DuoFold 정도라던가...


우선 실사는 이렇게 하고, 더이상 샤프엔 지름을 하지 않을 생각이다. 나름대로 원하는 샤프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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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el PG4 풀셋 구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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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처음 사게 된 풀셋 PG4>


16년 01월 14일에 시작했던 거래가 16년 01월 18일이 되서야 끝났다. 주말이 껴있는게 문제였긴 했지만...우체국이 다시 토요일에 택배나 등기 전달을 해준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아쉽게 토요일날 못받았다.

구매 장소는 네이버 샤프 거래소에서 개인 거래로 구매, 좋은 신용의 판매자와 거래를 했다.


요번엔 좋은 구매자와 만나서 다행이도 괜찮은 등기 거래를 했지만 역시 어느 어떤 장르의 중고거래 판의 기본 개념은 똑같은걸 다시한번 느꼈다. 구매글은 역시 올리면 안된다는 것을...


PG4 매물 있는데 살 생각이 있냐고 나에게 연락준 사람이 사실 14일보다 더 먼저 있었다. 사진만 봤을땐 매물도 좋고, 가격도 괜찮고 구미가 당겨 우선 거래 내역을 확인해보기 위해 네이버 아이디와 닉네임을 알려달라 요구했으나, 거래 내역도, 거래 후기도 없다.


여기서 이상한 것을 느낀 나는 거래 내역이 없네요? 하고 묻자, 원래 거래 끝나면 글을 지운다는 무난한 사기꾼의 스멜을 간접적으로 느낌....혹시 모르니...좀 더 확인해보자 생각한 나는 우선 연락처를 달라고 요구했고, 우선 상대 연락처를 받고 더 치트를 돌려보니 Kia...벌써 4건 해드신 사기꾼이다.


그리고 다시한번 느끼는 것은 중고거래시 사기꾼은 늘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매물에 정신팔려 있다가 내 돈이 날아가는건 순식간이다.


그렇게 기다리던 찰나 샤프 거래소 회원 중 등급이 높은 사람에게 연락이 왔고, 여러 확인후 거래를 진행해서 물건을 무난히 얻을 수 있었다.


실사급이라 풀셋이지만 JIS씰이 없고, 상태를 보니 깨끗해서 적당히 구매해왔다. 실사급인 대신에 좀 저렴히 분양받기도 했고... 이때까지 샤프는 샤프 하나만 단품으로 받는 벌크품만 매번 사본 반면에, 이번에 풀셋은 처음 사봤는데, 생각보다 풀셋 이란 만족감이 꽤 크다. 어차피 실사니까 빼서 쓸거긴 하지만...


그리고 이 샤프로 자필을 써서 올려봤는데 이것도 만족감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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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el Hi-Polymer 100 0.4mm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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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연구소의 회원님 한분께서 무료나눔 해주신 Pentel社의 Hi-Polymer 100 2다스를 받게 되었다.

지상자 한갑에는 10통이 들어있다.


이번 무료나눔은 정말 운좋게 이야기가 되었는데, 거리 차이가 많아서 찾아가서 받아올 수가 없었다.

그래서 등기로 받게 되었는데, 등기비 문제가 있다보니 개인 사정상 착불은 좀 어려운데, 택배비 선불로 드릴테니 계좌번호 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흔쾌히 배송료도 부담해주셔서 더더욱 죄송스럽다. 보통 무료 나눔은 착불로 보내는게 일반적인데....괜한말을 꺼낸 것 같아 더더욱 죄송스럽다.


정확히는 두 다스에서 한통 빠지는 19개를 얻게 되었다. 지상자째로 받았으니 두 다스로 봐야하지 않나 싶다. 사실 샤프심을 지상자 통체로 사본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 신기하긴 하다. 지상자도 나름 수집의 재미가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Hi-Polymer 100은 현재 단종되었는데, 동네 문구점에사 0.5mm를 발견해본 경험이 있다.

게다가 내가 주로 쓰는 심경도인 HB와 H 하나씩 받게되어서 더더욱 기분이 좋다.


0.5mm를 발견했을때는, 현재 내가 쓰고 있는 샤프심이 남아서 사진 않았는데, 0.4mm로 간접 경험 후 괜찮으면 0.5mm도 한번 구매해볼 생각이다.


0.4mm 샤프는 Pentel PG1004만 쓰고 있는데, 전에 샤프를 새로 사면서 Pentel Ain Stein 0.4mm HB를 같이 샀었는데 일단 샤프 안에 넣어둔 내장심은 다 쓰는대로 Stein을 쓸게 아니라 이 제품부터 사용해봐야 할 것 같다.





PS) 나눔 해주신 샤프 연구소의 회원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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