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7. 16:04

TV 선반을 구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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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3305과 HW의 조합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Blog 갱신이 늦었다.

이전에 구매한 Sony Trinitron 방모를 구매하였고, 이 TV를 바닥에 덩그러니 두기가 뭐해서 TV 거치대를 하나 구매하였다.

구매한 거치대는 WOR-3305로 흔히 말하는 국민선반이다.

 

국민선반 실측치를 보고 샀지만, 거치대의 높이나 견고함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원목의 질도 가격대비 성능이 괜찮은 느낌이었고.

전기를 끌어와야해서, 5m 짜리 6구 멀티탭을 추가로 같이 구매하였다. 실질적으로 필요한건 5구였지만 넉넉한게 좋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 기기가 2개밖에 안되는데도 선정리가 너무 극혐이었다. AC 어댑터라던가, TV-콘솔간 연결이라던가...등등해서 영 좋지 않았는데 대충 밀어넣었다. 어차피 뒤는 안보이니까 :) 나중에 배선을 새로해야하거나 하게되면 그때 해야되겠다.

 

PS) 처음에는 스테레오 스피커를 방모 위에 올려두었는데, 방모는 민감한 TV라서 스피커의 자성에 의해 화면이 흔들리거나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즉시 위치 수정 :( 그 덕에 선반이 조금 좁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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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VM-14M2E와 SFC >
S-Video 단자를 이용하여 FF6 출력 (SFC Output)

최근에 레트로 게임에 입문하면서, SFC와 실제로 만져봤던 추억이 있는 PS2, PSP 관련에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SFC와 PS2를 위해서, 가지고 있던 안쓰는 물건을 몇개 처분한 뒤에 레트로 게임을 위한 소니 방송용 모니터를 영입해왔다.

영입한 모델은 Sony PVM-14M2E.

 

Retro game을 물려서 게임하는데 방송용 모니터가 가장 좋다는 평이 많아서 고려해보게 되었고, 구매 후 게임을 돌려보니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실제로 화질이 나를 너무 즐겁게 해주어서 산게 아깝지 않았다.

 

원래는 20인치 방모를 영입하고 싶었지만, 무게도 크기도 내 자취방엔 감당이 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좀 더 저렴하게 14인치를 영입하였다. 실제로 14인치가 딱 아담하고 유도리가 많은 느낌이었다.

나중에 자취방을 더 큰 곳으로 가게된다면 그때 20인치도 고려해보고 싶다.

 

업체에 실제 방문해서 문의해보니 14인치 매물이 있다하여 봤는데, 원래는 스펙의 우위가 있어서 PVM-14M4E를 사고 싶었고 매물도 있었지만 구매를 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브라운관의 문제(브라운관 파손 자국)가 있거나, 스크린에 큰 Dent가 있었다.

 

그런 것들을 제외하고 이번에 구매해온 제품이 꽤 괜찮은 양품 같아 보여서 구매를 해오게 되었다.
PVM-14M2E 모델이었지만, 원하는 단자는 충분히 있기도 했고.

 

우선 방모의 장점을 몇개 꼽아보면

풍부한 단자 입력 (RGB, Component, S-Video, Composite)
방송국 등에서 영상을 편집하는데 쓰였던 장비이기 때문에, 표준적인 색감 출력 및 해상력 지원 (정말 섬세하게 출력된다.)

 

다만 단점이 몇가지 있는데...이는 방모의 단점이라기 보단 내가 구매한 PVM-14M2E의 단점.

SFC RGB(240p)는 지원이 되지만, PS2 RGB (480p)는 지원이 되지 않는 점이다.

다만 Component는 지원이 되기 때문에 Component로 출력을 하면 된다. (좀 더 비싼 모델 PVM-14/20L5에선 480p 지원)

 

PVM 시리즈 방모는 모노 스피커 뿐이어서사운드 입력시 모노가 출력되는 점.
(이 부분은 나에겐 확실히 단점이라 스테레오 스피커를 구해서 연결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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